구매한지 좀 지났어서 사용후기가 되겠네요.운동하다가 코뼈가 골절되어 렌즈를 끼다가렌즈가 너무 불편해서 네이버에서 코 수술용 안경을 검색하던 중에 닥터코를 알게되었습니다. 매장이 가정집인 줄 모르고 금요일 늦은 밤 찾아뵜었는데 틈틈히 아이들 케어하시면서 불편하신 기색 없이 너무 친절하게 2시간 가까이 상담하고 피팅해주셨네요. 저는 안경은 작은 사이즈가 맞는데 안경다리는 큰 사이즈가 맞아서 맞춤으로 제작해주셨고 저는 가지고 있는 안경만 7~8개라 하나만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직접 방문해서보니 디자인들이 너무 이뻐서 사장님의 친절함과 안경 디자인에 매혹되어 3개나 구매했습니다.그리고 직접 들어보고 써보니 무게 차이가 꽤 심해서 저는 3개 모두 티타늄으로 했고제가 두 달정도 사용해보니 처음엔 코받침이 적응이 안되서 좀 어색하고 잘 흘러내리는데코받침과 코받침이 닫는 얼굴쪽에 기름기를 잘 제거해주면 티타늄이라 가벼워서 그런지 흘러내리지 않고 잘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.그리고 코받침이 코 위에 있지 않고 프레임이 연결되어있어서 썼을 때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주는 점이 좋아서 저는 코뼈가 다 붙더라도 계속 닥터코를 착용할 생각입니다.사장님이 안경 연구에 댜한 열정이 있으셔서 안경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듣고 왔는데 흥미롭기도 했네요.두서없이 썼지만 참 좋은 제품이고 친절한 사장님이셨습니다. 다음에 나오는 신제품이 기대되네요!앞으로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.